오늘은 소득과 재산 요건만 충족된다면 누구나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작년에 소득이 있었다면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1.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
근로·자녀장려금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나 사업자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5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
대상 소득은 2024년도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만약 정기 신청기간을 놓쳤다면 2025년 6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지급액이 일부 감액될 수 있으니 꼭 정기기간 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5월에 신청하면 8월 중에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심사나 추첨 없이, 소득 요건만 충족하고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으니, 자격이 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2. 근로·자녀장려금 지원 내용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가구 형태에 따라 지원금이 다릅니다.
- 단독가구 최대 165만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원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원
특히 2025년에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 요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가구 형태에 관계없이 자녀 1인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현금으로 쏠쏠하게 지원되는 만큼, 신청기간을 잘 챙겨야겠죠?
3.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
소득 요건과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 단독가구: 총소득 2,200만원 미만
- 홑벌이 가구: 총소득 3,200만원 미만
- 맞벌이 가구: 총소득 4,400만원 미만
-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
- 홑벌이든 맞벌이든 무관하게 총소득 7,000만원 미만
가구원 구성에 따른 구분도 중요합니다.
-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자녀(18세 미만),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경우
- 홑벌이 가구: 배우자가 없거나, 배우자 소득이 300만원 미만이면서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소득 300만원 이상
총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업종별 조정률 적용), 종교인 소득, 기타소득을 모두 합산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또한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이 보유한 주택, 토지, 건물, 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2.4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자동차와 전세금도 포함되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4.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방법
25년 5월 1일 이후, 대상자에게는 서면 통지서나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문이 발송됩니다.
이 경우, 안내된 QR코드, 국민비서 알림, 네이버 전자문서, KT 문자 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별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인증만 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만약 별도의 안내를 받지 못했더라도 "나는 해당되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홈택스(PC)나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 접속해 메인 화면에서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버튼을 눌러 진행하면 됩니다.
로그인 후 본인이 대상이 아닐 경우 바로 알림이 뜨고, 제외 사유도 확인할 수 있어 신청 전 점검하기에도 좋습니다.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은 소득과 재산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제도입니다.
정기 신청기간(5월 1일 ~ 6월 2일)을 놓치지 말고, 신청 후 8월 지급까지 꼭 챙기세요!
꼼꼼히 확인하고 나에게 주어진 혜택을 놓치지 않는 똑똑한 금융생활 되시길 바랍니다.